아니근데 개강하자마자 진짜 정신이 1나도 없다내잘못아님수강신청정정기간에 전공 주울라고 8분에 10분간격으로 한번씩 들어가는데 정신나갈거같음우리교수님들은 첫주부터풀강에발표에과제줘서 진심 소리지르고싶음 아 영화보고싶어... 동네 사는 따까리가 하나 있으면 좋겠음내가 야야 이거 보자 하면 넵 하고뭐 먹자 자 이거 먹어 하면 넵 하고...

며칠째... 가을 옷을 사려고 고민중인데고민 이유: 옷값이 너 무 너 무 너 무 비쌈!!! 할인 안하나? + 아 재활용옷가게갈까... 근데 거까지 가서 바리바리 들고오기 귀찮다...  그리고... 워치를 살까 고민을...고민 이유: 이제 사과폰이라+운동할때좋대서+시계필요해서 알아보다가 '애플워치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?싶어져서' 또... 다른 강의를 살말 고민을...고민 이유: 학기 중에 필요... 다 괜찮은 선택지인데 그렇다고 한번에 실행하면 거 지 가 됨 연장자의 혜안을 빌리고자 우리집 최고령자께 여쭤봤더니 "돈이 있어서 문제군" 이라심하...벼락부자가 되고싶구나

질렀다...사실 채병록 강사님 그래픽디자인 강의를 듣고 싶었는데 야매로 하느라 시간 오천배 더 걸리는 것도 지긋지긋하고... 기초 툴 배울 유튜브 찾아 고르는 과정이 스트레스인데 돈이(ㅋㅋ) 있겠다... 해서... 이거랑... 라이노 하나 듣기로 결정했어요.꾸준히 하는게 목표라 진짜 가볍게... 하루에 한 두 개씩만이라도...  d아그리고...가챠 망했다...천장을 치다니미친것...근데 참 예쁘다... 항상 그렇지만... 콜라보에 정성? 섬세한 노동력이 보이니까 소비하는 입장에서도 기분이 좋다... #정신못차림 파이팅...

벌써 9월... 모든 생각과 고민과 할 일을 9월으로 미뤄두고 생각 없이 살고 있었는데, 외면하고 있던 쓰레기통을 비울 때가 왔다...새벽에 티스토리 만져보느라 좀 늦게 일어나서... 우선... 밀린 빨래랑 청소부터 했다... 그리고 엄니랑 보쌈 먹으면서 동생 욕 들어주고 각자 요즘 좋아하는 것과 근래의 사태에 대한 얘기를...아니 근데 너무 신기하다 어떻게 배너란을 그렇게 바로 뚝딱 만드시지? 마예님 고마워요  하여튼 나도 좀 다시 공부를 할 때가 돼서... 패스 연습을 하든 쓸디를 만지든 툴연습을 하루에 하나씩 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스터디 칸도 만들어봤다... 기초부터 안 하고 야매로 하던 습관을 고쳐보고 싶다...아 그리고 진짜 웃겼던거... 핑드럼과 사라잔마이에 대한 얘기를 했더니 엄니가 배변에 ..